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중국언론이 한류스타 깎아내리기에 여념이 없다.
15일 중국신원왕은 '성형에 실패한 여자 스타 점검'이라는 제목으로 이다해의 사진을 대거 게재하고 기사 제목에 "이다해의 성형실패가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다"라고 악의적으로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는 이다해의 학창시절 졸업사진과 미스춘향 선발대회 출전 당시 사진, 비교적 최근 사진 등 여러 장의 사진을 나란히 게재한 뒤 "이다해의 얼굴은 어린시절과 큰 차이가 있다. 학창시절 사진과 비교해볼 때 성형사실이 의심된다. 또 상하이 영화제 참석 당시 얼굴도 그 이전 얼굴과 확연히 차이가 드러나 네티즌들은 여러차례 성형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다해의 경우 총 5페이지에 걸쳐 집중 보도됐다. 이외에도 채림과 윤은혜, 김소연, 김정은을 비롯 이미 고인이 돼버린 유니의 사진까지 게재된 반면, 중화권 스타는 언급되지 않아 명백히 한류스타를 겨냥한 악의적 보도로 의심되고 있다.
[사진=중화권 언론에 희생양이 된 이다해]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