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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송재림이 칼춤을 선보였다.
15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공식홈페이지에는 호위무사 운 역으로 출연하는 송재림의 칼춤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그는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다"고 알렸다. 이에 제작진은 순간시청률 50%를 넘은 것을 들며 칼춤 공약을 지켜달라고 요구해 그를 난처하게 했다.
송재림은 "훤(김수현 분)과 형선(정은표 분)이 칼춤을 췄으니 저는 일우(양명 역)와 함께 춰야겠죠. 오늘 형선과 훤이 없어서 버림받은 기분이다"라며 쑥스러워 했다.
하지만 이내 고고한 학 같은 몸짓으로 칼춤을 선보여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한편 '해품달'은 15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칼춤 추는 송재림. 사진 = MBC 홈페이지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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