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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2AM 멤버 조권이 애견 행운이와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조권과 행운이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코너 '가족의 탄생' 녹화 현장에 초대를 받았다. 이는 현아, 시완, 지나가 임시 보호중인 유기견 체리의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주기 위한 것이었다.
체리에게 솔루션을 제시해주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지만 수의사의 전문적인 진단 결과 행운이의 문제점이 더욱 부각돼 긴급히 체리와 행운이의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야 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연출됐다.
하지만 행운이는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전 출연진과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조권이 부는 리코더 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연속 점프 신공을 선보이는 등 예능돌 조권을 닮아 뛰어난 예능견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예능견 행운이의 첫 예능 나들이는 오는 17일 5시 10분에 '가족의 탄생'을 통해 방송된다.
[조권과 행운이.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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