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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유재석이 그려준 그림을 공개했다.
김경진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대체에너지 특집 때 사진을 찍으면 수동으로 그림을 그려주는 몰카 실험을 했습니다. 유재석 선배님이 그려 준 제 모습이에요. 진짜! 무한도전 보고 싶어요! 파업 빨리 끝나라! 올해는 무도 출연 꼭 해야지!"라는 트윗과 함께 그림을 게재했다.
유재석이 그린 김경진 그림은 얼핏 봐선 김경진인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이마의 주름, 머리스타일 등 그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네티즌들은 "그림은 1인자 아닌 2인자", "이걸 잘 그린다고 해야하나 못 그린다고 해야하나", "비슷한 것 같은데 빵 터졌다", "1인자는 그림에서도 위트가 넘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경진은 4년 전 '무한도전' 대체에너지 특집에 출연했었다. 당시 유재석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즉석 사진기 안에서 사진 대신 직접 그림을 그렸다.
[김경진과 유재석이 그린 그림. 사진 = 김경진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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