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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함은정이 무릎 부상에도 이장우의 정성스러운 간호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빙판길에 넘어져 무릎을 다친 함은정을 위해 이장우가 정성스럽게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우는 무릎을 다쳐 누워있는 함은정을 보고 "왜 다치고 그러냐. 다치지 말아라"라고 안타까운 듯 잔소리를 했다. 이어 '?s?s'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쥐어주며 "내가 필요하면 이것을 눌러라"라고 말했다.
또 이장우는 함은정을 위해 도가니탕을 직접 준비했고 다친 무릎에는 얼음 마사지를, 발목에는 젤로 정성스럽게 마사지를 해줬다.
이장우의 정성스러운 간호에 함은정은 "가끔 다치는 것도 괜찮다"고 이장우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김나영은 "나도 남자만 있으면 아프겠다"고 부러움을 표했고, 박휘순은 "나 있지 않느냐"고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함은정과 백성현의 베드신을 보고 폭풍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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