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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틴탑 천지가 이승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였다.
18일 새단장해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2부 코너 '남심여심' 첫 회에서는 남자 MC 정준하, 오만석, 강동호, 브라이언, 틴탑 천지가 파티에서의 역할을 분담하기 위해 '여심들이 좋아하는 일명 연예인 닮은 꼴 찾기 게임'을 벌여 순위를 정했다.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진행된 즉석 게임에서 동호는 이민정과 29%가 나왔고 개그맨 곽한구가 나올까봐 걱정하던 오만석은 김원준 25%, 오만석이 4%로 나오며 각각 4,5위를 기록, 하위권을 차지했다.
하지만 천지는 어플에 사진을 넣은 결과 이승기와 95%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 다른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천지는 MC들 중 여자보다 더 여자같은 여성성 1위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남심여심'은 남녀스타들이 성(性)역할을 바꿔 실험하는 내용으로 남녀 각 5명의 스타들이 매주 다른 체험을 통해 이성을 알아가는 과정의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남자 MC로는 정준하, 브라이언, 틴탑 천지를 비롯해 배우 오만석과 강동호가, 여자 MC는 정선희, 신봉선, 최송현, 윤정희, 에이핑크 은지가 낙점됐다. 이날 남자는 여자들이 주로하는 파자마파티를, 여자는 남자가 하는 조기축구 경험을 쌓았다.
[사진=MBC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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