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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LG, 타선에 끈질김을 더하다

시간2012-03-19 07:12:44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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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에게 지난 겨울은 악몽과 같은 시간이었다. 송신영, 이택근, 조인성 등 주축 선수들이 FA로 타팀 유니폼을 입었고 박현준과 김성현이 경기 조작 파동에 휘말려 LG의 전력은 크게 약화됐다.

그야말로 위기가 아닐 수 없다. 하위권을 형성했던 넥센과 한화가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전력보강에 열을 올려 올해 LG는 자칫 잘못하면 최하위로 처질 수 있다.

전력이 약화되고 어수선했던 겨울이 지나 벌써 시범경기가 열리는 봄이 다가왔다. LG는 삼성과 시범경기 개막 2연전을 치렀고 17일 3-8로 패했지만 18일 7-3으로 승리, 1승 1패를 마크했다.

이틀 동안 LG에게서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타자들이 끈질긴 승부를 벌인다는 점이었다.

LG는 17일 잠실 삼성전에서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외국인 선수인 미치 탈보트에게 3실점을 안겼다. 3회말 공격에서 득점에 실패했지만 손인호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이고 정성훈이 4연속 파울로 9구까지는 승부를 펼쳤다. 탈보트가 3회에만 18개의 공을 던진 것이다. 4회말 연속 2루타를 맞고 1점을 내준 탈보트는 5회말 이대형에게 좌중간 3루타를 맞고 임진우와 교체됐고 이대형은 이병규(7번)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득점, 탈보트의 실점이 하나 더 추가됐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탈보트가 변화구를 던질 때 생각보다 스윙이 안 나와서 당황했을 것"이라면서 "한국 타자들이 선구안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탈보트를 상대한 LG 타자들의 선구안이 만만치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7회말엔 선두타자 김태군이 풀카운트에서 연속 파울로 장기전을 펼치더니 8구째 투수 직선타로 아웃됐고 이대형도 역시 풀카운트에서 6연속 파울로 상대 투수 브라이언 고든을 철저히 괴롭혔다. 결국 11구째 1루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고든이 진땀을 빼야 했다. 8회말에도 이병규(7번)와 서동욱이 각각 8구,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고르기도 했다.

LG는 18일 경기에선 박용택을 1번타자로 기용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용택은 윤성환과 9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이며 볼넷을 골라 나갔다. 이어 이병규(7번)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 득점권 찬스를 열었고 이병규(7번)의 좌전 안타로 3루에 진루한 뒤 이진영의 1루 땅볼 때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LG는 2-1로 앞선 7회말 공격에서 대거 5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그 과정 속에는 1사 1루 상황에서 최동수가 상대 투수 권오준에게 9구를 던지게 하며 좌전 안타를 뽑아내고 1사 만루 찬스에서는 이대형이 풀카운트에서 연속 커트를 해내며 8구째를 공략,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려낸 장면이 있었다.

물론 LG 타자들이 마냥 기다리는 전략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초구를 공략하는 타자도 적지 않았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아직 시범경기라 이러한 LG의 모습을 두고 단언하기도 곤란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변화가 감지된 것은 분명했다. LG는 전력 손실이 어느 해보다 컸지만 그만큼 변화된 모습도 예고하고 있다. 롯데 시절 최강 타선을 구축했던 김무관 타격코치를 영입하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베테랑 우타자 최동수와 내야수 김일경이 보강돼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채우고 있다.

과연 LG가 창단 후 최대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야구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시범경기 LG-삼성의 경기에서 LG 리즈(58번)가 이승엽을 삼진으로 잡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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