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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전국 시청률 30%대에 재진입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전국 시청률 3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27.0%보다 5.8%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윤희(김남주 분)와 방귀남(유준상 분)이 미국 유학을 떠나기 위해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귀남이 부모님과 헤어지기 전 입었던 옷을 엄청애(윤여정 분)이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져 귀남과 엄청애의 모자 상봉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높아졌다.
'넝쿨당'은 지난달 25일 첫 방송 후 20%를 훌쩍 넘은 시청률로 시작, 방송 3주만에 시청률 30%를 넘기며 신 국민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신'은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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