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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듀오 투빅(2BiC)이 빅뱅 2AM 등 대형 가수 강세 속 신인으로서 1위를 차지했다.
투빅은 14일 데뷔곡 '또 한 여잘 울렸어'를 공개하고 그 주 주말 싸이월드 실시간차트 1위, 멜론 10위, 벅스 엠넷 등은 20위권에 올랐다.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또 한 여잘 울렸어'는 멤버인 지환과 준형의 보컬을 극대화 시킨 R&B 발라드 곡으로, 국내 최고의 작사가인 강은경이 현실적이고 가슴 찡한 가사를 써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투빅은 방송활동 없이, 얼굴도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순위 상승세를 보여 무대는 물론 얼굴을 궁금하게 했다.
이미 음원 공개 전부터 가수 신승훈의 극찬으로 화제를 모은 투빅은 수식어 '3단고음 10단꺽기'를 통해 소름 돋는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팬들의 기대치를 고조시켰다.
[음원차트에서 대형가수들 경쟁 속 1위를 기록한 신인그룹 투빅. 사진 = 넥스타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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