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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한국 드라마에서 첫 악역에 도전했다.
오타니 료헤이는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액션 드라마 '히어로' 1회에서 정체를 알 수없는 차가운 킬러 이재인 역을 맡아 첫 악역 신고식을 치렀다.
MBC '소울메이트'를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처음 보였던 오타니 료헤이는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쥬신타(류승룡)의 오른팔 노가미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긴 일본 출신 배우다.
오타니 료헤이는 '히어로' 1회 첫 장면에서 찬송가가 울려퍼지는 평화로운 교회에 나타나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총을 쏘아 대는 냉혹한 킬러의 모습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앞으로 슈퍼 히어로 양동근에 맞서는 악역으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타니 료헤이의 눈빛 연기 섬뜩했다", "오타니 료헤이의 악역 연기 다음주가 더 기대된다" "양동근과 오타니 료헤이의 대결 흥미진진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오타니 료혜이. 사진=CJ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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