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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이혼서류 제출'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김보연(55)-전노민(46)부부가 결혼 8년 만에 이혼을 결정한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을 숨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연은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과 아침극 ‘위험한 여자’를 통해 맹활약 중이다. 하지만 그는 촬영 현장에서 이혼까지 결정하게 되는 개인적인 아픔에도 불구하고 이를 숨기고 연기에 임해온 것.
‘신들의 만찬’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김보연씨의) 이혼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이혼 얘기를 듣고 적잖게 놀랐다”고 충격이라는 반응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약 1개월 전 가정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한 상태로 김보연 소속사 관계자 또한, 이날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혼 서류를 제출한 사실이 맞다”고 전했다.
김보연, 전노민 부부는 지난 2003년 MBC 아침극 ‘성녀와 마녀’에 출연해 호감을 느끼고 이듬해 6월 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8년 만에 이혼결정을 하게 됐다.
[사진 = 이혼 사실이 알려진 김보연-전노민 부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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