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강원FC의 올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도내 영고기업의 후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한은행 강원도청지점은 지난 19일 강원FC 공식달력 제작비용 4000만원을 쾌척했다. 신한은행 측은 "홈개막전 당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팬들이 보여준 열정과 선수들의 투혼에 감동받았다"며 "더 많은 팬들이 강원FC를 응원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달력 제작 비용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원은 지난 10일 홈개막전을 찾은 전관중에서 공식달력을 증정했으며 당시에도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신한은행의 후원 덕분에 강원은 공식달력 1만부를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강원의 공식달력은 오는 25일 오후 3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홈경기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사진 = 강원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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