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 사이에서 한국 드라마가 유행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장근석 DVD를 즐겨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의 유명 여성주간지 '여성자신(女性自身)'은 한 스포츠지 기자의 말을 인용해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이 최근 DVD로 한국 드라마를 즐겨본다"고 보도했다.
연습이 끝난 뒤나 경기가 없는 날 밤, 혹은 비는 시간에 대표 선수들이 DVD로 한국 드라마를 본다는 것. 자기가 가져 온 한국 드라마를 다 보면, 다른 선수가 가지고 온 한국 드라마를 보는 식이다.
이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장근석의 드라마라고 한다.
이처럼, 대표선수 21명이 한국 드라마를 돌려보거나, 함께 보거나 하며 유대를 돈독히 하고 있다는 것.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는 나데시코 재팬의 젊은 활기와 결속은 한류 드라마 덕택(?)이 아닐까라고 '여성자신'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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