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복고에서 차도남 스타일까지 완벽소화 '사랑비 패션'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장근석이 감춰뒀던 아날로그 감성을 한껏 드러냈다.

장근석은 21일 창간된 스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화보촬영을 통해 빛 바랜 느낌의 그런지 룩부터 세련된 차도남 스타일의 수트까지 100%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 임을 입증했다.

장근석은 평소 즐기는 업스타일 헤어와 내추럴한 스타일의 의상과 더불어 아날로그 느낌을 내는 헤어, 단정한 웨이브 느낌의 댄디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는 "의상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건 입었을 때의 핏감이다. 시계와 신발 또는 머플러와 신발의 색깔을 맞춰 스타일링 하는 일명 '깔맞춤'이 스타일링이자 패션노하우"라고 말했다.

이어 "입고 벗기가 귀찮아서 입어보지 않고 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이즈가 맞지 않아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소탈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장근석의 패션감각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사랑비'를 통해서 선보이게 된다. 복고스타일과 더불어 클래식한 매력의 차도남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예정이다.

장근석의 다채로운 화보는 스타일 매거진 '@star1' 창간호에 게재된다.

[장근석. 사진 = '@star1'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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