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류시원 절친으로 ‘굿바이 마눌’ 출연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god 출신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류시원의 절친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

데니안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새 월화극 ‘굿바이 마눌’에서 계동희 역할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굿마이 마눌’은 첫사랑과의 로맨스 어게인을 꿈꾸며 아내에게 굿바이를 선언하는 철부지남편과 그런 철부지 길들이기에 지쳐있는 똑똑한 아내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로, 부부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류시원과 홍수현이 주연을 맡았다.

극중 데니안이 맡은 ‘계동희’ 역은 주인공 차승혁(류시원 분)의 트레이너였지만 현재는 매니저로 등장하는 인물. 사고치는 것이 주특기라 승혁과 매일매일 투닥거리지만 그래도 승혁의 가장 친한 친구로 그의 곁을 지키는 캐릭터다.

또한 못 말리는 사고뭉치의 면모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맛깔스러운 개성만점 감초 연기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5월 7일 예정.

[사진 = 데니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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