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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여진구가 멀리 이탈리아에서 로맨스에 빠졌다.
여진구는 지난달 19일 케이블채널 QTV 'I'm Real 여진구 in Italy'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 그는 밀라노의 한 낙서스쿨에서 미모의 이탈리아 소녀 조르쟈를 만났다.
동갑내기 친구 조르쟈는 여진구에게 각별한 호감을 보이며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감정 표현에 솔직한 유럽인답게 조르쟈는 여진구의 손을 잡는 등 과감한 스킨십은 물론 자신의 방을 망설임없이 공개해 여진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여진구는 "처음 만났는데 집에 초대받게 돼 얼떨떨하다. 여자 방에 들어가는 것은 난생 처음이라 좀 어색하다"며 수줍어했다.
여진구의 이탈리아 여행기와 색다른 매력은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여진구. 사진 = QTV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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