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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아이돌그룹 2PM의 아시아 투어의 경제효과가 약 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PM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열린 ‘2PM HANDS UP ASIA TOUR 2011-2012’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공연은 1만 석 규모의 대만, 7천 석의 자카르타, 8천 석 싱가포르, 9천 석 방콕, 9천 석 남경, 9천 석 홍콩까지 연이은 매진을 기록하는 인기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 M-Live 측은 “아무리 K-POP 한류의 베이스가 아시아 시장이라지만 6개월 간 8개국 10회 공연을 연이어 진행하며 매진 흥행을 이어갈 수 있는 아티스트는 몇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 M-Live 측은 “이번 아시아투어의 경제 효과는 600억대로 추산된다. 음반, 티켓 수익은 물론 스폰서 기업 마케팅, 아티스트 현지 프로모션, 음악 외 부가가치 비용, 여기에 K-POP 한류의 안정화에 기여한 효과도 눈 여겨 봐야 한다”고 이번 투어의 경제가치에 대해 전했다.
실제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7천 석 올 매진을 기록한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 사는 “K-POP 열풍이 있기는 했으나 2PM 공연을 전후로 K-POP 관련 음반 및 매거진 판매 호조 등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고 평가했다.
또, 멤버 닉쿤의 고향이자 일본에 이어 K-POP의 최대 시장이기도 한 태국 관계자 역시 “태국에서 2PM은 확실한 흥행 카드로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2PM이 K-POP 열풍을 견인하는 몫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인포스터 제공, 현지 음악 선곡, 팬 사인회 등 팬들과의 세심한 스킨십 마케팅도 중요한 요인이라 한다. M-Live 측은 “수준 높은 공연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팬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것 또한 K-POP 글로벌화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필수 스텝”이라 강조했다.
JYP 측은 “팬들의 성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맺어 대단히 감사하다. K-POP 아티스트들의 아시아 진출에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다. 아시아 투어 동안 기다려 준 국내 팬들에게도 감사드리며 본격적인 국내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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