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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NFL(미국프로풋볼) 한국계 스타인 하인스 워드(36)가 현역에서 은퇴한다.
NFL은 2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하인스 워드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하인스 워드는 자신의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1998년 피스버그 스틸러스에 입단해 14년간 NFL에서 활약했던 하인스 워드는 두차례 슈퍼볼 우승 멤버로 활약했고 슈퍼볼 MVP에도 한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선정되기도 했다. 하인스 워드는 14시즌 동안 리셉션 1000회, 리시빙야드 1만2038야드, 85회의 터치 다운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하인스 워드는 은퇴 기자회견서 "나는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고 싶지 않았다. 나는 평생 스틸러스맨으로 남고 싶다"며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국계인 하인스 워드는 지난 2006년과 2008년 방한해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하인스 워드]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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