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윤일상 작곡가의 21주년 기념 앨범 'I'm 21' 수록곡 중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부른 '너만은 모르길 '뮤직비디오가 선정성으로 화제다.
소속사 측은 21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가인이 가창으로 참여한 이번 앨범의 4차 디지털 싱글 '너만은 모르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신인 배우 이종호와 안은정 그리고 모델 지호진이 열연을 펼쳤다. 내용은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음에 괴로워하는 한 남자가 새로운 여자와의 만남을 통해 슬픔을 잊으려 한다는 이야기다.
이를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한 남자와 새로운 여자와의 정사신 수위가 높아지면서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심의에 통과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도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앨범 제작자인 랜스는 "뮤직비디오가 생각보다 수위가 높아 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 고심 중이다"라며 "선정성에만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아닌 음악과 함께 전체적인 스토리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보고 평가해주시기 전에 심의로 인해 뮤직비디오를 보여드리지 못하게 될까 그게 제일 걱정된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선정성 도마에 오른 '너만은 모르길'의 뮤직비디오 한 장면. 사진 = 내가네트워크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