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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오광록이 마약 파문과 관련해 최초로 심경을 고백했다.
오광록은 21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크쇼 '쇼킹' 에서 2009년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대마초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심경을 토로했다.
특히 오광록은 "(대마초 사건으로) 한 때 배역에 대한 규제를 받아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었다”며 "이후 산사에 들어가서 마음을 깨끗이 씻고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광록은 자폐증을 앓은 충격 때문에 지금의 특유의 느린 말투를 갖게 됐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광록. 사진= sidus HQ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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