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홍수현, 키이스트와 재계약 '의리지켜'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홍수현이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할 전망이다.

홍수현 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1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홍수현이 구두로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재계약 임박 사실을 알렸다.

최근 KBS 2TV '공주의 남자'에 이어 SBS '샐러리맨 초한지'까지 연속 히트하며 여주인공급으로 급부상한 홍수현은 오는 4월 중순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는 소식에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이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재계약을 하기로 최종 합의하면서 현 소속사와의 의리를 지키게 됐다.

한편 홍수현은 후속작으로 류시원의 상대역으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드라마 '굿바이 마눌'에 출연할 예정이다.

[홍수현. 사진=마이데일리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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