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유희열 내레이션 이승기보다 감미로울까?
유희열이 이승기에 이어 케이블 채널 tvN '더 로맨틱' 내레이션의 두번째 주자로 낙점됐다.
유희열은 24일 방송되는 '더 로맨틱' 터키 편을 통해 바통을 이어 받는다. 앞서 이승기는 크로아티아 편에서 내레이터로 활약, 감성적인 보이스로 시청자의 감동을 끌어내는 데 한 몫했다.
유희열은 "청춘들의 싱그러운 로맨스를 다룬 '더로맨틱'을 예전부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던 터라 제작진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이번 작업을 통해 연애시절 들뜨고 설?? 감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거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출자 이명한 PD는 "이승기의 내레이션이 부드럽고 진지한 톤이었다면 유희열은 특유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활기를 불어 넣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감성변태' 유희열의 음성이 덧입혀질 '더 로맨틱'은 두 번째 여행지로 택한 터키에서 터키 최대의 도시 이스탄불과 자연이 빚은 기암괴석의 풍광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여행을 선사할 계획이다.
['더로맨틱' 포스터(왼), 유희열. 사진=tvN 제공]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