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울산 모비스가 '동부 산성'에 처참히 가로 막혔다.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두고 원주 동부와 다투고 있는 모비스는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0-70으로 대패를 당했다.
대패도 충격이었지만 모비스가 기록한 50점은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소 득점이라 충격이 더 컸다. 종전 기록은 부산 KT가 지난 18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록한 51점이었다. 불과 3일 만에 기록의 주인이 바뀐 것이다.
모비스는 2쿼터까지만 해도 24-30 6점차로 뒤져 반격이 기대됐으나 3쿼터에서 7분 4초 동안 무득점에 그쳤고 총 8득점에 그쳤다. 1쿼터에서도 11득점으로 득점 빈곤에 시달렸던 모비스였다.
이날 모비스에서는 함지훈이 22득점으로 고군분투했을 뿐이었고 양동근이 10득점, 테렌스 레더가 5득점에 그치며 공격의 활로를 뚫지 못했다.
[모비스 테렌스 레더(가운데)가 21일 저녁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 슛을 시도하다 동부 김주성에 팔에 걸려 공을 놓쳤다. 사진 = 울산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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