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성남 김종국 기자]성남과 무승부를 거둔 텐진(중국)의 쿠세 감독이 무난한 결과를 얻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성남과 텐진은 21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2차전서 1-1로 비겼다. 텐진의 쿠세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경기 내용에 있어 만족하지 못한 점도 있지만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특히 쿠세 감독은 주축 미드필더 신신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결장한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쿠세 감독은 "신신이 경기에 결장하게 되어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신신이 출전했으면 볼키핑도 잘되었고 수비에서 공격하는 것이 매끄러워져서 과감한 플레이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세 감독.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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