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용주 감독의 영화 '건축학개론'이 흥행돌풍을 예고했다.
22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시 10분 기준 '건축학개론'은 예매관객수 2만4441명, 예매점유율 39.1%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날(22일) 개봉하는 '건축학개론'은 건축가 승민 앞에 15년 만에 나타나 집을 지어달라는 첫사랑 서연, 두 사람이 함께 집을 완성해 가는 동안 과거 기억이 되살아나 새로운 감정을 쌓아가는 로맨틱 멜로 영화다.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가 출연하는 이번 영화는 2인 1역이라는 독특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다. 현재의 승민 역으로 엄태웅, 과거 20세 승민 역으로 이제훈, 현재 서연 역으로 한가인, 과거 20세 서연 역으로 수지가 출연한다.
예매율 2위는 '언터처블: 1%의 우정'(감독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이 올랐으며, 이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변영주 감독의 영화 '화차'는 실시간 예매율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건축학개론']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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