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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의 꽃다발을 받고 기뻐했다.
한가인은 지난 13일 열린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의 VIP시사회에 참석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의 무대인사 도중 꽃다발을 들고 무대에 올라가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의 꽃다발을 받아 든 한가인은 놀라는 기색을 보이긴 했지만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런 모습은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와이드 연예뉴스'를 통해 공개됐다. 연정훈의 깜짝 이벤트를 본 사람들은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이날 한가인의 과거 20세 시절로 출연한 수지의 무대인사 때는 박진영이 꽃다발을 들고 무대 위로 올라왔다. 그는 "수지는 남편이 없어서 제가 대신"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가인과 수지 외에도 엄태웅과 이제훈 등이 출연한 '건축학개론'은 22일 개봉한다.
[연정훈의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는 한가인. 사진 = '와이드 연예뉴스'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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