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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상욱의 일본 팬미팅 전 좌석이 매진됐다.
주상욱은 오는 4월 8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스텔라본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은 당초 약 1천 석 규모로 단 1회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단시간에 전석이 매진됐음에도 불구하고 약 천명의 팬들이 추가로 몰려 추가 공연을 긴급 편성하게 됐다.
주최측은 "기존에 있던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일본 팬들의 끊임 없는 추가 공연 요청에 이날 낮 공연을 한 차례 더 편성, 총 2회 공연을 진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상욱의 소속사인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팬미팅이 예상보다 더 핫한 반응을 보여 2회차 공연을 편성하기로 전격 결정했다"며 "주상욱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열띤 반응으로 매진을 기록한 팬미팅을 앞두고 주상욱은 "빠른 시간에 많은 팬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놀랐고 너무나도 감사 드린다. 이번 팬미팅으로나마 가까이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으로 빨리 인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본 팬미팅은 지난 해 현지에서 방영된 드라마 '자이언트'와 '가시나무새' '파라다이스 목장'으로 인해 선풍적인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주상욱이 일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만든 특별한 만남이다.
[주상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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