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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겸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매너있는 행동이 포착돼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유천의 매너있는 행동은 지난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포착됐다.
당시 박유천은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무대 뒤에 마련된 의자에 앉기 위해 걸어가면서 감독과 연기자들을 손으로 안내하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세자빈이자 홍세나 역 정유미와의 포토타임에서도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극중 역할과 캐릭터를 소개하는 순서에서도 감독이 자신에게 건네는 마이크를 바로 옆에 서있는 정석원에서 먼저 양보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11월 열린 온라인 홍보대사위촉식에서 배우 송지효를 향한 친절한 매너손, 그리고 2월에 자신이 모델인 블랙스미스 매장내에서 진행된 사인회에서도 팬들을 향한 매너손을 발휘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박유천은 21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연출)에서 왕세자 이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옥탑방 왕세자'는 첫 방송에서 시청률 9.8%(AGB닐슨미디어리서피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제작발표회 박유천.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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