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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록밴드 트랙스의 보컬 제이(29·본명 김영덕)가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이행한다.
제이는 오는 26일 부산에 위치한 한 부대의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훈련을 받고 이후 23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다.
올 초 신체검사를 받은 제이는 시력이 좋지 않아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현역 입대를 하지 못하게 됐다. 또한 멤버 정모와 함께 군 복무하기를 원했지만 먼저 국가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2004년 데뷔한 트랙스는 '오 나의 여신님' '창문'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제이는 연기자로서도 활약했다. KBS 드라마 '프레지던트' '우리집 여자들'로 연기력을 검증받았으며 뮤지컬 '삼총사' '락 오브 에이지' 무대에도 올랐다.
[사진 = 26일 입소해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하는 트랙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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