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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자신의 끼를 물려 받은 아들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박경림은 2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지금 민준(박경림 아들)이가 4살인데 6~7세 옷을 입는다. 키는 아빠를 닮았다. 저는 5학년 때 키가 멈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밥을 많이 먹어서 문제다. 아이들 중에 안 먹어서 걱정인 가정이 많다는데 저희 집에선 음식을 좀 치워놓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경림의 외모 뿐 아니라 끼 까지 쏙 빼닮은 민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경림은 "어린이 집을 다니는데 대인관계상을 받아왔다. 제가 봤을 땐 아이들에게 하나씩 주는데, 친구들하고 말도 잘 하고 그러니까 준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민준이가) 소개하는 걸 좋아한다. 새옷이 있으면 '제 새 옷을 소개합니다'라고 소개를 한다. 항상 거실 중앙에 서서 그러는 게 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 YTN '이슈앤피플'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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