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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자두(본명 김덕은)가 오랜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다.
자두는 오는 26일 새 미니앨범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008년 7월 30일 발매된 정규 5집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컴백 앨범 타이틀곡은 ‘1인분’으로 자두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이별한 뒤 혼자 속병을 하고 있는 여성의 내면을 노래로 표현했다. 이 곡은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22일 싱글 형태로 공개됐다.
자두는 그동안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두 곡은 어쿠스틱 사운드로 편곡, 이번 신보에 수록해 눈길을 끈다.
자두의 소속사 관계자는 “통통 튀는 발랄함과 상큼함의 대명사였던 자두가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하다”고 전했다.
[3년 8개월 만에 전격 컴백하는 가수 자두. 사진 = 더하우스컴퍼니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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