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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사인 “코카인 흡입 후 익사” 공식 발표
2012-03-23 08:44:06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故휘트니 휴스턴(48)의 사인이 공식 발표됐다.
미국 LA타임즈 등의 현지언론에 따르면 LA카운티 검시관실은 22일(현지시각) 휴스턴의 사인을 “코카인 흡입 후 익사”라고 공식발표했다.
검시관실은 "숨진 휴스턴에 대한 약물검사 결과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그녀의 사망은 익사 사고와 코카인,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이 원인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검시관실은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마리화나 등의 다른 마약은 그의 사망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 = 故휘트니 휴스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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