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의 실시간 경기 기록과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K리그(이하 K리그 앱)’ 2012버전을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K리그 앱은 아이팟 터치와 아이패드에서도 호환이 가능하다.
K리그 앱은 손 안에서 실시간으로 경기 기록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경기 일정을 비롯해 경기 중 실시간 스코어, 득점, 도움, 교체, 경고 등 K리그 공식 기록이 업데이트 된다. 이밖에 선수 정보, K리그 뉴스, 지난 경기에 대한 정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회별 팀순위, 개인별 기록 순위, 팀 기록, 개인기록 정보가 제공되고, 구단 뉴스와 매 경기 프리뷰, 리뷰,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VOD도 담긴다. 또한 경기장 출석 체크가 가능한 ‘STAMP’ 메뉴가 추가돼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응원하는 팀을 ‘My Team’으로 설정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의 일정과 소식을 중심으로 메뉴가 재구성돼 축구팬의 편의를 도왔다.
최근 축구팬과 선수들의 활발한 SNS 소통에 발맞춰 K리그 앱과 K리그 공식 트위터(@kleague)를 연동해 K리그 앱에서도 연맹과 선수들의 실시간 맨션을 볼 수 있다. 한편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3월 3일 출시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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