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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배우 이청아가 생애 첫 예능 MC에 도전한다.
23일 이청아 소속사 킹콩엔터에인먼트에 따르면 이청아는 tvN 신개념 펫 버라이어티쇼 '캣츠 앤 독스'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연예계 데뷔 10년만에 첫 예능 MC 도전이다.
'캣츠 앤 독스'는 애견, 애묘인들이 모여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여러 정보를 공유하고 성숙한 애견 문화를 전달하는 버라이어티 쇼로 그 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와 동물과 사람들 사이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다.
'캣츠 앤 독스' 이길수 PD는 "이청아는 누구보다도 동물에 관심이 많고, 애견, 애묘인들과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성격을 지닌 사람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그들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MC가 될 것 같다"며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청아는 "예전부터 라디오 DJ나 예능 MC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MC 데뷔하게 돼 신나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tvN '캣츠 앤 독스'는 내달 8일 첫 방송된다.
[이청아. 사진=마이데일리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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