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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배우 이덕화가 상대역 오승현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될 tvN 시추에이션 드라마 '21세기 가족'에서 제2의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꽃중년 이덕화가 20세 연하 부인 오승현 앓이에 단단히 빠졌다.
두 사람은 과거 최고의 스타였던 이덕화가 10년간 자신의 팬클럽 회장직을 맡아온 열성팬 오승현의 청혼을 받아 재혼에 골인, 결혼 1년 차를 맞는 신혼부부로 열연하고 있다. 특히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는 무한 스킨십을 비롯해, 젊은 아내를 공주아기씨 모시듯 혀짧은 소리로 애교를 부리는 등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오승현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웃음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화기애애하다는 제작진의 전언. 최근 공개된 NG컷 스틸사진에서는 NG 후에도 이덕화의 오승현을 향한 나쁜 손(?)이 곳곳에 포착되며 닭살 애정을 이어갔다고.
이덕화는 "극중에서는 20살, 실제는 26살 나이 차이가 나지만, 승현이가 워낙 애교가 많고 잘 따라줘서 부부연기 하는 데 무리 없이 정말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며 "승현이와 촬영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에너지가 솟는 것 같다"고 즐거운 촬영현장 분위기를 들려줬다.
한편 25일 방송분에서는 이덕화 오승현 부부의 절정에 다른 닭살 부부연기가 펼쳐진다.
[사진=tv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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