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대만의 속칭 '편의점 난동녀'가 화제다.
지난 21일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여성은 한 편의점에 진열된 물건들을 모두 바닥으로 던지고 있다. 해당 영상은 '편의점 난동녀'라는 제목으로 24일 오전까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로 확산됐다.
1분 20여 초 분량의 영상에서 이 여성은 진열품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두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하나씩 던지던 이 여성은 나중에는 분을 못 이겼는지 두 손을 사용해 진열대를 쓸어버리기까지 했다. 주위에는 모든 진열품이 어지럽게 널려있지만 그 누구도 말리는 사람은 없다.
이 영상은 이미 대만 현지언론을 통해 대서특필됐으며 해당 여성은 중화권 네티즌은 물론 국내 네티즌의 비난을 받고 있다.
[편의점 난동녀 영상.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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