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클리블랜드의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각) 애리조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2012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추신수는 매트 슈메이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내 찬스 메이커 역할을 해냈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1,3루 찬스에서 중월 희생플라이를 날려 그 사이 3루주자 제이슨 도날드가 득점했다.
5회말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고 8회초 대수비로 나선 펠릭스 파이와 교체됐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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