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요조가 허밍어반스테레오의 객원보컬로 활동했던 ‘허밍걸’ 故이진화(29)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요조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진화야 잘가! 잘가!"라며 슬픔이 담긴 글을 남겼다.
요조의 이 같은 글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 수지 성모병원에서 고인의 장례식이 엄수됐기 때문.
앞서 요조는 지난 23일 이진화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진화. 갈게. 이따보자"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는 "슬픔에는 에너지가 없나보다. 아무 기운도 없고 의욕도 없고 두려움도 없고. 정말 아무것도 없네"에 이어 "눈만 점점 부어오른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故이진화는 지난 22일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사진 = 故이진화]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