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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유희열이 2~30대 청춘남녀들의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나레이션을 하는 와중 탄식을 했다.
유희열은 지난 24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로맨틱'의 터키편 나레이션을 맡았다.
평소 '감성변태'라는 별명으로 불릴만큼 재치있으면서도 감성적인 언변으로 유명한 그는 이날 첫 만남을 가진 10명의 남녀들의 심리를 쏙쏙 꼬집어냈다. 더불어 "아, 나도 옛날 생각난다"라는 탄식 섞인 나레이션이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 이날 방송은 동서양의 문화가 한데 모인 신비의 나라 터키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출연진 10명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출연자들의 신상정보는 이름과 얼굴만 공개됐지만, 지난 크로아티아 편에 비해 더욱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이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 초반, 크로아티아편 1기 출연자들의 근황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전히 핑크빛 무드인 권종익 주윤정 커플의 화상통화와 깜짝키스가 공개돼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더 로맨틱'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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