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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올해 컴백을 밝혀온 가수 아이비가 곧 새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비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소송이 드디어 다 마무리가 돼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아이비는 전 소속사인 스톰이엔에프를 상대로 한 채무부존재확인 청구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현재 새 소속사를 물색하며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이비는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고, 무대가 너무나 그리웠다. 제게 너무나 소중했던 지나간 시간에 아쉬움보다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가장 크게 감사드리고 싶은 것은 저를 아직도 응원해 주시고 제 노래를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다. 그 관심과 사랑에 꼭 보답하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비는 지난해 연말 가수 김연우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해 "내년 초 다음 앨범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사진 = 올해 컴백 예정인 가수 아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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