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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방송인 겸 모델로 활동 중인 변서은(21)이 한화 이글스 신인 최우석(19)과 열애 중인 가운데, 야구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변서은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변서은이 최우석 선수와 2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야구에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변서은은 지난달 지인의 소개로 최우석 선수를 만나 자연스레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트위터나 미니홈피를 통해 공공연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변서은은 최근 케이블채널 ETN에서 4월부터 방송될 야구 소개 프로그램에 tvN '코미디 빅리그2' 인기코너 '라이또'에 출연중인 개그맨 이용진과 함께 MC를 맡아 겹경사를 맞게 됐다.
소속사 측은 "평소 야구에 관심이 많던 변서은이 흔쾌히 야구 프로 MC 제의를 수락했다. 야구 시즌을 맞아 한 주간에 야구 소식을 재미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변서은은 tvN '코미디 빅리그2'의 따지남팀과의 '퍼펙트 게임' 코너에서 개그맨 윤진영의 구애를 받는 여자로 등장,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극중 윤진영과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출연 중이다.
최우석은 변서은보다 2살 연하로 장충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화이글스 소속의 신인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변서은(왼), 최우석. 사진=변서은 미니홈피,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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