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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서세원이 지난 23일 KBS에 출연규제를 풀어달라고 요청하면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세원은 지난 23일 KBS에 직접 방문해 출연규제 해제를 요청했다. 그는 조세포탈과 배임증재 혐의 등으로 지난 2010년 6월부터 KBS로부터 방송출연 규제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면서 KBS 측에 방송출연 규제를 풀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이에 KBS 관계자는 "출연규제를 풀어달라고 요청한다고 해서 바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제작부서와 심위실 관련회에서 논의중에 있다. 회의를 거쳐 결정될 사안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11월 24일 한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소규모 교회에서 목사로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서세원. 사진 = CJ E&M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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