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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격수 마이클 오언(잉글랜드)이 아스날의 판 페르시(네덜란드)를 극찬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6일(한국시간) '오언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판 페르시를 최고의 선수로 뽑았다'고 전했다. 이어 뉴캐슬과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의 경기를 지켜본 오언이 3-1 완승을 거둔 뉴캐슬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날 오언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뉴캐슬에겐 최고의 경기였다. 올 해의 팀? 몇몇 후보가 있지만 지금까지는 뉴캐슬을 꼽고 싶다”며 스완지 시티, 노리치 시티, 토트넘과 함께 뉴캐슬이 올 시즌 매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01년 유럽최우수선수(발롱도르) 수상자인 오언은 특히 최근 리그 30경기에서 26골을 기록 중인 판 페르시의 놀라운 골 결정력에 박수를 보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올 해의 선수는 당연히 판 페르시다. 개인적으로 올 시즌 판 페르시의 활약은 압도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위기의 아스날을 이끈 판 페르시에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과거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뉴캐슬에서 활약했던 오언은 프리미어리그 올 해의 팀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그는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는 판 페르시(아스날)과 뎀바 바(뉴캐슬)을 내세웠고 중원에는 베일(토트넘), 실바(맨시티), 파커(토트넘), 티오테(뉴캐슬)을 배치했다. 수비는 워커(토트넘), 콜로치니(뉴캐슬), 콤파니(맨시티), 베인스(에버튼)을 꼽았으며 골키퍼는 조 하트(맨시티)를 선택했다. 뉴캐슬과 토트넘 그리고 맨시티 선수들이 대다수를 이룬 가운데 오언의 소속팀인 맨유 선수들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오언.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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