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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강타, 보아, 동방신기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에 10억 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번 유상 증자로 소속 아티스트들에게는 주식이 배당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고아라, 이연희 등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해 10억 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와 소속 아티스트간의 파트너쉽 관계를 강화, 소속 연예인의 증자참여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성장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자 결정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SM 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소속 연예인과의 발전적 파트너쉽 구축으로 향후 회사의 글로벌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소녀시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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