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4월의 신부 전지현의 럭셔리한 신혼집이 공개됐다.
27일 월간여성지 여성중앙에 따르면 전지현은 결혼을 앞두고 서울 강남 대치동 소재 한 고급빌라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지하 3층, 지상 17층으로 된 이 고급빌라는 100평형 14세대와 206평 1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지현이 구입한 집은 110평형으로 매매가가 29억원 선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중앙은 빌라 내부 1층 로비엔 소규모 모임이나 미팅을 위한 라운지가, 지하에는 영화관과 헬스장, 스크린 골프 연습장, 마사지룸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지현의 신혼집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은 내달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외국계 금융업계 종사자 최준혁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준혁씨는 훤칠한 키에 훈남 외모를 지녔으며 전지현과 동갑내기 친구로 우정을 쌓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손자이기도 하다.
[전지현(왼), 서울 대치동 소재 전지현 신혼집. 사진=마이데일리DB, 여성중앙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