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이제 겨우 2살이 된 댄스 천재가 전 세계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윌리엄 스톡브로, 춤추는 2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약 613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이 영상은 다시 다른 게시판으로 확산되고 있다.
1분 40초 가량의 영상에는 덴마크의 윌리엄 스톡브로가 무대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윌리엄은 들리는 음악에 맞춰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화려한 몸동작과 스텝을 선보이고 있다. 또 그는 수준급의 댄스를 선보이고 절도있는 자세로 마무리 했으며, 관객을 향해 손을 흔드는 여유도 보였다.
관객들은 윌리엄의 무대가 끝나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으며, 곳곳에서는 탄성도 크게 들렸다. 2살 댄스 천재 윌리엄의 부모는 프로 댄서로 윌리엄은 엄마 아빠의 무대가 끝난 후 춤을 춘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충 막 추는 게 아니다. 몸짓 하나에 혼이 실려있다", "타고난 무대 스타일이다" "미래의 댄스 신동이 될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영상 = 유튜브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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