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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팝스타' 이하이가 온라인 사전투표 1위를 유지했다.
오는 4월 1일 5번째 생방송이 진행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사전투표에서 이하이가 31%(이하 27일 오후 6시 기준)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박지민이 27%, 이승훈이 12%, 이미쉘과 백아연이 10%, 박제형이 9%였다. 'K팝스타'는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의 10%를 전체 심사에 반영하고 있다.
이하이는 지난 4일 처음으로 시작된 'K팝스타' 생방송 사전투표에서 단 한번도 1위를 놓쳐본 적이 없다. 현재까지 4번의 사전투표가 진행됐고 5번째 투표가 오는 31일까지 자정까지 이뤄지지만 이하이는 항상 1등이었다.
생방송에서 예선전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이하이로서는 이번 결과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지난 25일 방송에서 100점이라는 경이로운 결과를 얻어낸 박지민과 기발한 무대로 부활해 2AM, 원더걸스 등 기존가수들의 지지를 얻은 이승훈마저 제친 결과로 눈길을 끈다.
이하이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예선전에서 더피의 'Mercy'(머시)로 박지민에 압승을 거둘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지만 생방송 무대에서 기량을 찾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의 변함없는 사랑에 힘입어 이하이가 부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팝스타' 5번째 생방송에서는 TOP6 박제형, 박지민, 백아연, 이미쉘, 이승훈, 이하이(가나다 순)가 무대를 펼친다.
[이하이.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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