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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미션 수행을 위해 상의 탈의를 감했다.
윤형빈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벗었습니다. T.T 다들 검색해준댔는데. 순위 올려준댔는데"라는 글과 길거리에서 반바지만 입은 채 상의 탈의를 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바로 '남격' 미션 수행을 위한 것으로 그는 27일 오후 6시까지 검색어 5위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 미션을 부여 받았다.
그는 상의 탈의를 하기 전, "새로운 사랑이 왔다"며 샤이니 멤버 태민과 포옹하는 사진을 올렸으며, 민낯 귀요미 3종 세트, 스케치북 프러포즈 패러디 사진 등을 올리며 검색어 올리기에 열중했다.
하지만 오후 6시까지 실시간 검색어에는 윤형빈의 이름이 보이지 않아 미션 수행에는 실패한 것으로 예상된다.
윤형빈의 폭풍 트윗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쩌나 검색어에 안올랐다" "새로운 사랑까지 찾았는데" "상의 탈의까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형빈, 태민. 사진 = 윤형빈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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