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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빛과 그림자'가 23.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는 23.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20.6% 보다 2.6%P 상승한 수치다.
80년대로 접어듦과 동시에 제 3막에 돌입한 '빛과 그림자'는 급변하는 시대와 그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각 인물들의 생활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일과 사랑, 욕망과 꿈이 절묘하게 교차돼 '빛과 그림자'만의 색을 완성해가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패션왕'은 9.6%로 '빛과 그림자' 뒤를 이었고, KBS 2TV '사랑비'는 5.2%를 기록하며 방송 2회 만에 소폭 하락했다.
['빛과 그림자'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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