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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드림하이2' 박서준 "벌써 예비역 2년차, 다들 놀라요" (인터뷰①)

시간2012-03-28 17:19:05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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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아이돌 가수 이든 멤버 시우로 등장한 박서준. 극중 캐릭터의 영향으로 10대라는 오해를 많이 한다.

'드림하이2'라는 드라마 특성상 나이 어린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고 그로인해 출연 배우들은 아역이 아님에도 아역배우의 느낌이 강하게 풍기기 마련이다.

▲ 벌써 예비역 2년차에요.

그 안에 있던 박서준 역시 1988년, 2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역 배우의 느낌이 났던게 사실이다. 어린 친구들의 함께 연기하면서 자신 역시 10대 같았다고 말했다.

"'드림하이2'를 찍는 동안에는 제가 19살이라고 생각했어요. 함께 연기하고 대화를 많이 하니까 나이를 잊게 되더라고요. 제가 운전을 하거나 군대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하면 다들 놀라요. 제가 벌써 예비역 2년차 인데 말이죠.(웃음)"

그렇다. 박서준은 벌써 예비역 2년차다. 남자들은 군대로 인해 많은것이 변하기 마련이다. 중학교시절부터 연예인을 꿈꿔온 그에게 '군대'라는 것은 어쩌면 큰 부담으로 다가올 법 했지만 이왕 가는 것 빨리가는 것이 낫다는 생각에 대학교 1년을 마치자마자 자원입대를 결심했다.

"21살때 군대를 갔어요. 제가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했으면 망설였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학교다닐때는 학교가 먼저라고 생각했고, 그 다음엔 군대가 먼저라는 생각을 했어요. 연기자로 데뷔하고 나서 군대때문에 불안하는 것도 싫었죠. 다 떨쳐버리고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바로 다녀왔어요."

아직 어린티를 못벗은듯한 곱상한 얼굴이었지만, 군대 이력만큼은 독특했다. 청주 교도소에서 경비교도대로 복무했다.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신청해 청주 교도소에서 2년의 복무. 박서준에게는 특별하고도 소중한 경험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신청해서 갔어요. 청주교도소에 2년동안 있었죠. 다이나믹한 일상들을 보면서 배우로서도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을 직접 본 것이잖아요. 의도했던 것은 아니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요."

▲ 내성적인 성격, 내 자신을 깨는 것이 힘들었어요

큰 키에 반듯한 얼굴, 매력적인 눈매. 연예인으로서 좋은 요건을 갖춘 박서준이지만 원래 특별한 꿈이 없었다고 했다. 연예인에 대한 막연한 관심과 학창시절부터 컷던 키가 그의 꿈의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주변에서 "키가 크니까 모델 한번 해봐라"는 말에 내성적인 성격까지 고치면서 노력했다. 그렇게 '연기자 박서준'이라는 꿈을 이뤄냈다.

"원래 특별한 꿈이 없었어요. 그냥 청소년기에 연예인에 대한 막연한 관심과 '모델 한 번 해봐라'는 소리에 혹해서 관심을 갖게 됐죠. 처음에는 부모님이 반대를 많이 했는데 제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인정해주시더라고요. 연기학원을 갔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잠재된 성격을 발견했죠."

막연한 관심으로 시작된 꿈이지만 쉽게 생각하진 않았다.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예술대학에 진학하기엔 힘든점이 많았다. 서울예술대학 연기과에 합격하는 순간 '내 꿈이 이뤄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대학에 붙은 순간 꿈에 대한 희망을 봤어요. 예체능 입시가 정말 힘들었거든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정보가 없어 저 혼자 모든것을 알아보고 해결해야 했어요. 학교를 찾아다니고 힘든 과정 끝에 대학교 합격하고 나니까 '내가 이쪽으로 가도 되겠구나' 싶었어요. 확신이 없었다면 다른 대체안을 생각했을건데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만큼 연기가 좋았거든요.(웃음)"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박서준은 연기자가 되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겨웠다. 꿈을 갖게되고,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깨는 것이 가장 힘든 과정이었다고 했다.

"제 자신을 깨는 노력을 많이 했어요. 연기 외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탭댄스도 배우고, 여러가지를 배웠죠. 그런데 모두 똑같더라고요. 제 자신을 표현한다는 것이 공통점이었어요. 제가 내성적이라 표출을 하려고 해는데 막혀 있었어요. 모르는 사람과 대화도 하고, 혼자 여행을 떠나기도 하면서 제 자신을 깨기위해, 또 다른 나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아요."

▲ 박해일 선배님, 많이 좋아합니다

이제 시작이다. 많은 연기자들이 선배 배우를 멘토로 생각하면서 꿈을 키워가는 것 처럼 박서준 역시 박해일을 많이 좋아한다고 했다.

"박해일 선배님을 많이 좋아해요. 연기 변신을 해도 부담스럽지 않잖아요. 만나보진 못했지만 작품을 보면서 작품 속에서 튀지 않으면서 잘 녹아든 모습이 좋았어요. 영화 '은교' 포스터를 봤는데 다른 사람인줄 알았어요.(웃음) 어떤 역할을 해도 잘 어울리고, 무엇이든 내것처럼 만드는, 그런것들이 좋았어요."

드라마 '드림하이2'로 첫 출발을 알린 박서준. 앞으로 연기자로 살아가면서 '이것 만큼은 해 보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에 그는 마음속에 꿈꿔온 소망을 이야기 했다.

"30대가 되기 전까진 많은 작품을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30대가 넘어서 중반이 됐을때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줄수 있는 작품을 해보고 싶어요. 영화 '아저씨'나 '달콤한 인생'같은 멋있는 느낌의 역할이요. 남자 배우의 매력은 30대가 지나서야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 막 연기자로서 얼굴을 알리고 인지도를 쌓아가는 박서준. 앞으로 걸림도 없이 앞만보고 달릴수 있는 저력이 느껴졌다.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자신 속에 숨겨진 힘을 발견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그에게서 밝은 미래가 엿보였다.

[박서준.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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